한달달리기1 한 달간 달리기를 해 보고 느낀점 한 달간 무작정 달려본 경험담을 공유해 본다. 약 10년 전 하프 마라톤을 뛰어본 경험이 있으나, 그 이후 운동과는 멀리하고 살았다. 요즘 뭐든 영상으로 먼저 배우고 시작하는 것이 트랜드다 보니 유투브 영상을 보면서 러닝을 알아보기 시작했고, 미드풋, K던스 등 용어를 접하고 뛰는 자세도 나름 공부했것만 잘 되진 않았다. 특히 스킵 동장(?)은 정말로 어색했다. 매일 뛰어보고자 노력했으나 4번이나 빠졌다. 물론 핑계를 대자면 비가 많이 오거나 황사가 심한 날도 있었고, 주말 가족 행사에 가느라 시간을 내지 못한 부분도 있다. (마지막은 무릎 통증으로 걷는 것으로 대체했다) 짧게는 3km ~ 길게는 5km 이상 뛴 적도 있다. 얻은 점(거의) 매일 아침을 달리면서 이른 시간에 정말 부지런한 사람들이 많다.. 2024. 4. 30. 이전 1 다음